요즘 핸드폰, 워치, 보조배터리, 카메라 등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점점 늘어서
여행 가서도 하루의 마지막에는 충전하는 게 일입니다ㅋㅋ
그래서 해외여행 갈때도 어댑터와 멀티탭을 함께 챙겨 다니지만
멀티탭은 아무래도 부피를 차지하다 보니 짐 쌀 때마다 성가셨는데
면세점을 구경하다 콘센트도 있고, USB포트도 있고, 컴팩트하게 생긴 멀티탭이 보여서 당장 구매해 봤습니다.
주파집 해외 여행용 멀티탭 어댑터 AD500
상품 구성은 전용 파우치, 멀티탭, 사용설명서로 간단합니다.
(케이블 테이프는 다이소)
플러그는 슬라이더로 밀어서 출납하는 방식이고
다시 넣을 때는 반대편의 버튼을 함께 눌러야 들어갑니다.
슬라이더를 끝까지 밀면 플러그가 고정되기 때문에 콘센트에 꽂을 때 안정적입니다.
멀티탭이라 어댑터 본체에 기기를 연결하지 않기 때문에 무게로 인해 콘센트에서 처지거나 흔들릴 걱정이 적은 점도 장점입니다.
제품 스펙
정격전압 2500W
초고속충전 지원
C타입 포트 2개
USB포트 2개
콘센트 250V-10A 4구
전선길이 1.8m
제품 무게 550g
케이스 크기 높이 대략 높이 9 x 폭 12 x 너비 17cm
전력량도 여유롭고 포트도 많고 선도 충분히 길어서 여러모로 사용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과부하가 걸릴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안전 셔터, 서지 보호기능,
오토 리세팅 퓨즈와 여분의 퓨즈 등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 마음에 든 제품입니다.
사용 후기
여러 명이서 함께 여행하는데 숙소에 콘센트가 부족하면 정말 불편한데
이 제품 하나면 여러 명이 쓰기에도 포트가 충분해서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도 멀티탭 하나 두고 여러 가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일반적인 멀티탭과 비교하면 큐브형이라 공간을 덜 차지하는 것도 대만족인 부분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제품자체의 단점은 아니고 멀티탭의 특성 때문으로..
만약 침실에서 쓰다 화장실에서 드라이어만 잠깐 쓰고 싶다면
사용 중인 것을 다 뽑던지 아니면 우르르 챙겨 다니면서 이동해야 하니 조금 귀찮다는 점..?
제품의 단점은 딱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해외 전용이라 한국에서도 쓸 수 있는 동일한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여행용 어댑터나 멀티탭을 무엇을 살 지 고민 중이라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판매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주파집 공홈에서도 팔지만 면세로 사시면 더 저렴합니다.
https://www.hddfs.com/shop/gd/dtl/goos.do?onlnGoosCd=56869800000101
그럼 리뷰는 여기까지!
*이 제품은 변압기가 아니므로
사용할 전자기기의 프리볼트 여부, 해당 국가의 전압 지원 여부는 따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사용할 전자기기의 소비 전력이 멀티탭 정격을 넘지 않는 지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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